[나이트포커스] 윤석열·이재명 '양강 유지'...최재형 4위 부상 / YTN

2021-07-29 0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김수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한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결과를 보면 윤석열 전 총장이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 윤 전 총장 하락세가 최근에 눈에 띄었는데 다소 둔화됐다고도 해석할 수 있을까요?

[김수민]
몇 주 전, 1~2주 전보다는 좀 둔화가 됐다고 볼 수 있겠고 물론 여론조사 결과들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둔화되는 조짐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그 원인이 뭐냐 진단해볼 필요가 있겠는데 한편에서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치맥 회동의 결과였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사실은 여론조사 결과를 좀 유심히 들여다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지지는 소폭 하락하는 그런 데이터도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 지지층이 윤석열 쪽으로 좀 더 쏠렸느냐,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보면서 점검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렇다면 다른 어떤 요인이 있을까 했을 때는 민주당 경선에서의 어떤 네거티브 공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때문에 그래도 야권 쪽으로 한번 시선을 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여론이 조금 더 부상을 하면서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이 더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를 해 주는 그런 경향이 있을 거다라고 또 추정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평론가님께서는 저희 화면 중에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그래픽이 있는데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시면 이 그룹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세력 안에서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도가 좀 떨어졌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김수민]
네, 지금 이거 같은 경우는 거기서 더 자세한 데이터가 따로 나와 있는 것을 제가 봤는데 국민의힘 지지층과 또 보수층 여론조사를 보면 지지 응답자들에게 당신은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느냐, 이걸 질문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보수, 중도, 진보가 나뉘어지는데 보수층 사이에서의 지지율이 올라가지는 않았더라고요.

소폭 내려갔는데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치맥 회동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층이나 보수층의 지지가 올라갔다라고 전망하기는 아직 이르다. 아직까지 데이터로 그것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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